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스트 익스프레스 (문단 편집) == 상세 ==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현대 영어가 아닌 근대 영어[* 1917년에 나온 이광수의 무정을 떠올리면 된다. 같은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단어/표현이 있고 말투가 옛스럽지만, 내용 이해에는 거의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이 무정을 읽는다면? 못 알아먹는 정도는 아니어도 고생할 것이다.]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진행이 상당히 어렵다. 익숙하더라도 온갖 유럽인들의 자신들의 토종 악센트로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히어링에 정말 강해야 제대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등장 인물들이 유럽 여러 나라 출신들이라 프랑스어, 러시아어, 세르비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대화를 하는 걸 들을 수 있는데, 주인공이 프랑스어와 러시아어는 알기 때문에 이들 언어를 듣게 되면 자막으로 표시되지만, 세르비아어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들어도 자막으로 표시되지 않는다. 이 게임의 그래픽 표현 방식은 웨이킹 라이프, 한국 영화 [[그녀는 예뻤다]]에 쓰였던 [[로토스코핑]] 기법과 유사하다. 블루 스크린에서 인물들을 촬영하고 거기다가 그래픽을 덧붙이는 방식. 자세한 것은 [[http://en.wikipedia.org/wiki/File:TLE_Rotoscope_Example.png|이 짤방을 참조하자]] 간단히 설명하면, 특수 분장을 한 배우들이 블루 스크린 앞에서 연기를 하고, 이를 촬영해서 적당한 컷을 남긴 후 컴퓨터로 다시 그려서 채색하여 배경과 합성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촬영을 끝마치는 데 22일이 걸렸다고 한다. 제작시에 정확한 고증을 위해 그리스 아테네에 버려져 있던 실제 침대차를 구입하여 제작에 참조하기도 하였으며, 실제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운행했던 회사의 기록을 추적하여 그 당시의 날씨, 발차 시간, 운행시 연결된 차량 수까지 확인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제작 기간 약 5년, 6백만 달러[* 1990년대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엄청난 돈이다.]의 거금이 투입된 이 게임은 출시되자 많은 호평을 받았으나 판매량은 겨우 10만장에 그쳤다. 그 이유는 유통사인 브로더번드에 있었다. 1995년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던 브로더번드 사는 이 게임이 출시되기 몇 주전에 마케팅 부서를 폐쇄했다. 이로 인해 아무런 인지도도 얻지 못한 상태에서 광고도 없이 출시되어 겨우 1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고는 조용히 사라졌다. 또한 [[소프트뱅크]]와 브로더번드간의 마찰로 인해 소프트뱅크가 게임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식이 거의 완료된 플레이스테이션 판의 개발도 취소되는 사태도 벌어졌다. 결국 1998년 브로더번드 사는 워브리드를 끝으로 러닝 컴퍼니에 매각되며 게임 사업에서 철수한다. 이후 브로더번드의 후신인 레드 오브 엔터테인먼트(브로더번드의 '브로더' 철자를 거꾸로 발음한)마저 2001년 3월에 해산되었다. 후에 [[인터플레이]]사에서 권리를 인수하여 잠깐 팔기도 했지만 인터플레이 사가 파산하는 통에 또 공중분해되는 수난을 겪었다. 2011년 기준으로 이베이나 아마존에도 물량이 많이 남아 있지는 않은 상태. 내용 자체도 [[미국]] 내 Teen 등급치고 페르시아의 왕자 같은 잔혹함 등 고연령층 중심이여서 등급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